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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제모 피부과 선택시 체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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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제모를 많이 한다. 강남역, 분당, 압구정, 신사 할 것없이 동네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면 제모 시술을 받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심지어 50대로 보이는 아저씨도 턱 제모를 받고 나와서 다음 스케줄 일정을 예약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는 남자도 꾸며야 하는 시대란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   남성 제모는 여자친구나 애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한편으로는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취업활동을 하거나 영업사원 또는 대외활동을 하는 직위에 있다면 깔끔한 외모와 첫인상이 중요하다. 따라서 제모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한다.    본인 역시 인중과 턱에 수염이 많아서 상당히 보기 싫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고 매력도가 높은 사람들은 대부분 청결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피부과를 찾게 되었다. 제모는 여성의 전유물인줄 알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지금은 남자들이 더 많이 시술을 하는 것 같다. 오히려 여성은 보이지 않는 부분은 제모의 필요성이 없으므로 남성을 위한 시술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심지어 강남 한복판에 남성 전문 제모 클리닉이 생겨날 정도이니 상당한 수요가 있음을 증빙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강북의 유명한 피부과를 찾아다녔지만 지금은 요령이 생겨서 장비와 비용 그리고 할인혜택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약하고 있다. 1세대 장비는 모근을 근본적으로 파괴하기 힘들기때문에 개선된 장비를 사용하고 있는지 따져보고 피부과를 선택해야 한다. 아포지플러스 장비가 최신 장비이기때문에 어떤 레이저 장비를 사용하는지 전화로 물어보거나 홈페이지서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아직도 예전 모델을 사용하고 있는 피부과가 많이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피부과에 처음 방문하면 코디네이터라는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여성 상담원과 제모 시술에 대한 장점과 주의점 그리고 시술부위 가격 등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게 된다. 보통 원하는 제모 부위와 가격을 위주로 설명을 하

내가 파이브스팟 1+1 할인 이벤트 중에도 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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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파이브 행사 이벤트로 한 달 이용권을 구매하면 추가로 35만원 상당의 한 달 이용권을 무료로 주는 쿠폰을 발급함에도 불구하고 파이브스팟 연장을 하지 않았다.  첫번째 이유는 수개월 동안 종일이용권을 사용하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안마의자에 누워서 코를 골며 자는 사람들때문에 업무에 집중할 수 없었고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오후 6시가 넘으면 에어컨이 자동으로 멈추는 지점이 있어서 큰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냉난방 장치는 중앙에서 콘트롤 하는 시스템이라서 아무리 온도를 높이거나 낮추어도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없었다. 미지근한 에어컨 바람은 선풍기 보다 못했다.  심지어 파이브스팟 서울역 지점은 얼음을 채워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개량형 선풍기같은 것을 이용해 냉방을 하는데 오후시간만 되면 얼음이 녹아서인지 더운 바람이 나온다. 비싼 비용을 지불했는데 오히려 카페보다 못한 환경에서 업무를 봐야 했었던 경험이 떠올라 더이상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후늦게 정해진 시간에 청소를 시작하는데 청소기 소음이 너무 크다.  30분 이상 청소를 하는 것 같은데 청소기 모터 돌아가는 소리를 차단하기 위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착용해도 소음을 막을 수 없었다.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거나 집으로 복귀했던 여러번의 경험이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사소해 보이지만 집중을 방해하고 정신을 분산시켜 생산성을 방해한다. 불편한 점들은 간헐적으로 신경을 쓰게 하기 때문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마음이 불안해지기 마련이다. 사실 수많은 불편사항들이 있었지만 어떻게 보면 이용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서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닐수도 있기때문에 그러한 목록들은 기록하지 않았다.   직접 이용후 내린 결론은 지불한 비용에 비해 가성비와 기대치가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 또한 평일 9시부터 6시까지는 윗층과 아랫층의 패스트파이브 입주사 직원들과 손님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무지하게 붐비고 자리 쟁탈전도 심하다.   특히 스타트업이 많이 입주해 있는 패스트파이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