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스

금양은 1520원에서 92500원까지 상승했다. 현재 금양의 시가총액은 3조6천억가량 도달했다. 하지만 매출액은 1800억에서 2200억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잘나왔을 때 200억정도를 기록했고, 작년 2022년도에는 290억 순손실을 기록했다. 부채는 1600억 가량인데 네이버 증권 정보에서 부채비율이 130%정도임을 확인할 수 있다. 즉 부채는 많고 돈은 못버는 회사로 판단된다. 지표대로라면 150년이 넘는 기간동안 적자가 없어야하고 당기순이익을 최소 200억씩 벌어들여야 성립할 수 있는 재무재표 지표이다.  국장에서 50년넘게 살아남은 주식회사가 몇이나 될까 생각해본다. 네이버 증권 게시판을 보면 장미빛 관망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어떤사람은 금양의 실적과 지난 과거, 대표이사의 자질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한다. 국장이 도박판과 흡사하다고들 한다.  코스닥 코스피를 통틀어서 테마주를 잘 고르면 대박이 날 수 도 있다.  하지만 쪽박을 찰 수도 있다. 사람들마다 가치관과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각자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면 될 것이다. 사적인 생각의 기록이며 잘못된 판단의 메모일 수 있으니 나의 기록에 기대어 투자판단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